[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3단체(협의회장 문성태, 부녀회장 김성미, 문고회장 최성배)는 지난달 31일과 9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청도역 광장에서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벌초객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수건 등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선희 경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박성곤 군의회 부의장과 김규봉, 이수연 의원,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 및 청도읍 새마을3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벌초객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눴다.

청도읍 새마을3단체는 매년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벌초객들에게 음료수, 생수, 차를 건네며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누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드는데 청도읍 새마을3단체가 적극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