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간호학과가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학과별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역량강화를 위한 '환자안전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환자안전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시뮬레이션 공간에서 학생들이 환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발견하는 활동과 감염병 환자 대응으로 임상판단능력과 협업 능력 향상을 시킬 수 있다.
환자안전역량강화 프로그램 내용은 ▲Room of Errors, ▲초기 감염병 환자 대응, ▲간호질향상계획서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산업체는 계명대 의과대학, 대구가톨릭대병원 감염관리실, 울산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산업체 인사와 함께 진행했다.
간호학과 학과장 황혜정 교수는 "환자안전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호산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들에게 산업체와 연계해 환자안전역량과 간호의 질을 향상, 의료진 간의 협력을 배울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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