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제공]
[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군 지품면 체육회는 지난 27일 지역내 24개 마을 경로당에 라면 72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29일 개최된 '지품면 한마음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 이장들을 통해 각 경로당으로 배부된다.
지품면 체육회 차천영 회장은 "지품면 주민분들의 참여와 협조로 한마음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가을에 있을 군민체육대회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상덕 지품면장은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체육회와 함께 더 건강하고 화목한 지품면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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