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공]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새마을지도자 문경사랑 의식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지도자 역량 강화와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의식교육으로 신현국 문경시장이 '문경의 새로운 내일, 함께하는 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신 시장은 강연에서 최근 문경시가 총력을 다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가 지방 소멸 극복의 돌파구가 됨은 물론 문경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임을 강조했다.
김현수 문경시 새마을회장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는 문경의 새로운 백 년을 여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문경시 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서겠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라며 "제2중앙경찰학교를 꼭 유치해 경찰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찰과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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