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와인몰 할인행사 홍보 배너.[영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5일간 영천와인 온라인 쇼핑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천 와인은 지역 10개 와이너리에서 50여 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국내외 각종 품평회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7월27일부터 8월4일까지 세계 5대 품평회인 독일 베를린 와인트로피에서도 '위'와 '대향'와이너리가 금상을 받으며 그 위상을 떨쳤다.
이번 할인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계속되며, 온라인 쇼핑몰에서 시중보다 20% 싸게 판매한다.
기간 내 신규가입 회원은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등 로컬 브랜드의 홍보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커져가는 와인시장에 발맞춰 지속적인 상품력 강화와 새로운 시도로 발전하는 로컬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통해 영천와인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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