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엔 안동장터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
경북 안동시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 메인 화면(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3일까지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이벤트에서 3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매고객 2,000원,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구매고객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 10% 할인(최대 5만 원)해준다.
안동시는 고객들은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할인받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설명했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한 이래 현재 270개 업체가 입점, 등록상품은 3,800개에 이른다.
2022년 연 매출 10억 원 달성 및 누적 매출액이 102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는 물론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올해 2월 안동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안동장터’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대형 쇼핑몰 제휴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은 안동시의 우수한 농ㆍ특산물을 많이 이용해 지역농가도 살리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