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영양·봉화 현안 사업 국비 확보 최선 다할 터
임종득 의원(의원실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민의힘 임종득 의원(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예결특위’)위원으로 선임됐다.
국민의힘은 22일 제22대 국회 1기 예결특위 위원으로 구자근 간사와 임종득, 조지연, 김승수, 최은석 등 대구경북지역 출신 의원과 강승규, 곽규택, 김성원, 김용태, 박수민, 서범수, 서일준, 서지영, 엄태영, 조배숙, 조승환, 최형두, 한기호 등 총 18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정부가 편성한 차년도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심의하고 확정하는 등 정부 예산 편성과 결산 심의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임종득 의원은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경북 북부권 현안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어 예결위 활동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또한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역임한만큼, 거대 야당의 정치적 공세에도 대응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임종득 의원은 “국민의 피와 땀이 담긴 소중한 혈세가 적재적소에 사용되도록 꼼꼼히 심의하겠다.”며 “또한 지역 현안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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