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0사단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육군 50보병사단은 오는19일부터 29일까지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 '2024년 UFS 연습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UFS 연습간 실전적인 기동 및 사격훈련 등을 진행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는 등 대구와 경북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한다.
50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 및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군사 및 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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