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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 16전비, UFS연습 간 비행 훈련…'비행소음 양해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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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군의 KF-16 전투기가 한미 연합 비상활주로 접근훈련을 위해 경북 영주 비상활주로에 낮은 고도로 접근하고 있다(공작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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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이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에 따른 비행 소음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616전비에 따르면 한미 연합군사연습인 UFS연습과 연계해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주·야간 24시간 연속 비행훈련이 진행된다.

비행훈련을 통해 적의 기습적인 도발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어떠한 공격에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작전 수행능력을 향상 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16전비측이 설명했다.

훈련 기간 중 부대 인근 지역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평소보다 많은 비행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16전비 관계자는 "5일간 주야간에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비행음에 대해 주민이 놀라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16전비는 16일까지 예천군 유천면과 용궁면, 개포면 등 부대 인근 비행음 영향 지역을 찾아나서 UFS 훈련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24시간 비행안전팀과 민원 대응팀을 운영하는 등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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