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HS화성이 직원복지혜택 강화에 나선다.
15일 HS화성에 따르면 지난달 1일 66년만에 새로운 사명과 CI를 변경한 HS화성은 지난 13일 개최된 정기이사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하고 의결했다.
따라서 이번 이사회 결의에 따라 HS화성은 자기주식 약 31만주, 30억원 상당의 재원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추가 출연한다.
HS화성은 지난 1994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한 뒤 운영 수익으로 직원 복지 향상, 문화활동 지원 등에 사용해 왔다.
HS화성 홍영암 인사총무팀 이사는 "새롭게 마련된 기금 수익을 기반으로 약 430여명에 이르는 직원들의 복지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출산장려지원, 생활안정자금지원, 교육비지원 등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