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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행복진흥원, 청소년포상제 연합 탐험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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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행복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청소년포상제 지역 청소년 60여명과 포상제 탐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들이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영역에 스스로의 성취목표를 정하고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도록 청소년지도자의 코칭이 더해진 자기도전형 성장 프로그램이다.

이중 탐험활동은 자연환경 속에서 목표활동을 정해서 5시간 이상을 활동하며 삶의 기술을 익히도록 구성된 활동이다.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포상제의 대구포상운영사무국으로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서구청소년수련관, 달성군청소년센터,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수성구청소년수련관, 범어다함께돌봄센터 소속 청소년들의 연합 탐험활동을 1박2일형, 2박3일형으로 운영했다.

1박2일형은 진밭골 트레킹, 감태봉 트레킹, 숲밧줄놀이, 야외물놀이 등을 진행했다.

2박3일형은 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와 함께 캠핑 스쿨, 갓바위 자생식물원 탐사 및 관봉 트레킹, 수태골 생태 트레킹 등을 진행했다.

배기철 대구시행복진흥원 원장은 "청소년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목표를 성취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참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포상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은 대구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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