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있는 날 포스터.[한울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이성민, 이희준 주연의 영화 '핸섬가이즈'를 상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호러 코미디 장르인 '핸섬가이즈'는 여러 우연이 겹쳐 황당한 사건이 연속적으로 벌어지지만 주인공들이 합심해 유쾌하게 권선징악을 실현하는 내용이다.
캐나다 원작 '터커&데일Vs이블'과 한국식 오컬트(주술)가 결합해 각색됐다.
오는 21일 오후 1시, 오후 4시 30분, 오후 7시 총 3회차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올해 7월부터 매월 '한울본부 영화가 있는 날'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