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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예천스마트폰영화제, 52개국참여 1천여 작품 역대 최다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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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제6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 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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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제6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돼 벌써부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 610일부터 731일까지 52일간 작품 공모한 결과 역대 최다인 52개국 총 11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올해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thebeginningofanotherchallenge(또 다른 도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해당 영화제는 대한민국 유일 국제스마트폰영화제로 예천군과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총상금 5000만원 규모로 영화 부문과 영상 숏폼(shortform) 부문으로 우수한 작품에 시상을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신 트렌드에 맞춘 러닝타임1분 이내 숏폼(Short-form)부문을 신설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사회상 등을 반영하는 짧고 강렬한 영상들이 대거 출품돼 시대적 흐름에 적중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접수된 작품들은
8월 말 심사 발표와 동시에 온라인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영화제는 오는 1012일 예천 신도시 패밀리파크 개막식에서 순위발표와 시상식, 상영회, 체험 행사 등이 열린다.

정재송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장은 “52개국 참여는 우리 영화제가 국제영화제로서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남은 기간 공정한 심사와 심혈을 기울인 개막식 준비로 위상을 공고히 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수고해주신 영화제조직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매년 참가국이 다양화되어 예천을 글로벌 도시로 홍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 세계적인 영화제로서 계속해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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