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제공]
[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대구 군위군 효령면 해나루가든이 8일 가수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맞아 즉석 떡국 180인분을 마련해 지역 경로당 6개소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임영웅을 사랑하는 팬들과 지역사회의 온정이 담긴 나눔의 자리로 더운 여름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수남 해나루가든 대표는 "좋은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가수 임영웅처럼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팬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임영웅 씨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해 이렇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해나루가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