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과학대는 8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중국 랴오청고등재경직업학교(聊城高??????校)와 교류 및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지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랴오청고등재경직업학교(聊城高??????校) 쟈이지엔(翟健) 당위서기 및 거쉬펑(葛序?) 교장 등 양 기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교육자료 및 연구 출판물 정보교류 ▲학생 장·단기 연수 ▲토론회 및 세미나 공동 개최 ▲교육과정 연계 운영 및 전공심화과정 교류 협력 ▲교수진 교육 교류 및 학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중국 랴오청고등재경직업학교는 1946년 설립된 랴오청시 국가급 직업고등학교로 재학생 수는 7000여명, 교직원 수는 500여명에 이른다.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은 "우수 외국인 학생들을 적극 유치해 학령인구감소에 따른 입학 자원 감소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고등직업교육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 대학과 지역에 안착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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