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청소년 창업캠프 모습.[대건고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행복진흥원은 2024 청소년 창업캠프 'AI 이노베이션 메이커톤(AI Innovation Maker a Tone)'을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양 일간 청소년문화의집꼼지락발전소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시제품 제작과 IR(Investor Relations) 발표 과정에 도전해 자기 성장형 창업가 마인드를 함양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 · 창업진흥원 ·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꼼지락발전소(대구창업체험센터)와 대건고(대건이노팹)의 공동주관으로 열며 대구 지역 고등학생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꼼지락발전소 활동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철 대구시행복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4차산업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여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미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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