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지난 23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2024학년도 고교연계 진로?전공설계 지원단(Career Adviser Support)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교연계 진로?전공설계 지원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고교생들을 위한 진로 및 전공 설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고교연계 진로?전공설계 지원단은 지역 고등학교 교사 및 산업체 인사, 계명문화대학교 입학처 교직원 및 학과 교수, 홍보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역 고교생들이 우수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도록 올바른 진로 및 전공 설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워크숍은 지원단 소개를 시작으로 경북고등학교 현계욱 진로진학상담부장의 '효과적인 고교연계 진로?전공설계 지원단의 역할'특강과 경북공업고등학교 정성수 교사(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진로진학지원단)의 '특성화고 진로교사가 바라는 점'특강이 이어졌다.
또 간담회를 통해 고교연계 진로?전공설계 지원단 각자의 소속과 신분에 따른 역할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명문화대 예춘정 고교연계 진로?전공설계 지원단장(입학처장)은 "지역 고교생들이 자신의 원하는 꿈을 이루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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