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대구시행복진흥원에서 진행된 기부 물품 전달식 모습.[대구시행복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행복진흥원은 명지현 학술원(대표 이승남)과 ㈜따뜻한 세상(대표 안명숙)에서 약 2500만원 상당의 이불·패드 875채를 후원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원장과 명지현 학술원 이승남 대표, ㈜따뜻한 세상, 행복진흥원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 세상은 지난해 9월에도 대구행복진흥원에 약 3000만원 상당의 이불·패드 1013채를 후원한 바 있다.
이번 후원품은 대구행복진흥원 산하 소속시설에 전달됐으며 생활인과 이용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기철 대구시행복진흥원 원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명지현 학술원과 ㈜따뜻한 세상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은 행복진흥원 산하 소속시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