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생활촌 물놀이장 운영.[고령군 제공]
[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경북 고령군은 다음달 15일까지 대가야생활촌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곳은 물놀이터를 비롯해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풀이 설치돼 있고 주말에는 물총놀이 등 이벤트를 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개장하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물놀이와 함께 대가야 생활촌에 있는 어린이과학체험관에서 물 로켓, 배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고 만개한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와 체험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고령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가야생활촌 내에 위치한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에서는 물놀이 기간 동안 물로켓·배만들기 등 연계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체험활동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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