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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영덕 추억 그리기 플리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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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추억 그리기 플리마켓 현장.[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최근 세대통합지원센터가 예주고을체험마을에서 경북도 이웃사촌마을사업 일환으로 미술심리치료학과, 영덕크리에이터단, 낭만팜상회와 함께 '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한의대 미술심리치료학과는 '영덕 저출생 전쟁 대응 하니돌봄대학'프로그램을 통해 약 3달간 영덕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그 중 반응이 좋았던 천연 비누 만들기를 포함한 얼음 부채 만들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썬캐쳐 모빌 만들기 체험 부스로 구성했다.

낭만팜상회에서는 삼벽당, 590bread, 레게 타코 7, 2024년 타로 운세, 주희네 수산, 함 무보까, 케이상사 등 7개의 주민사업체 분들과 함께하는 부스로 구성했다.

추가로 6월의 장마와 미술심리치료학과가 함께하는 페인팅 부스도 같이 진행해 영덕군 영해면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미술심리치료학과만의 부스도 운영했다.

지역민들 약 100여명이 참여햇으며 영덕 내 아동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의 장이 됐다.

최영주 미술심리치료학과 교수는 "'심리치유힐링센터'를 하루 빨리 만들어 전문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돌봄을 진행하는 기반을 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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