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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서울 북촌 한옥마을서 관광콘텐츠 소개…팝업스토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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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 ‘ALL THAT ANDONG!’ 운영 포스터(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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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19부터 21까지 3일간 국내외 관광객 및 MZ세대가 밀집한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서 팝업스토어 ‘ALL THAT ANDONG!’을 운영한다.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한함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탠다드 상품 패키징 개발 및 지원사업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알리기 위해 서울 북촌 한옥마을로 직접 찾아간다.

안동 관광 사진 및 안동 오브제 전시 등을 통한 ‘SEE ANDONG’, 안동소주를 비롯한 전통주 시음 및 특산품 시식을 통한 ‘TASTE ANDONG’, 보자기아트 및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FEEL ANDONG’, 관광기념품 및 굿즈 등을 판매하게 될 ‘BUY ANDONG’, 한복 인플루언서 및 SNS 홍보단을 활용한 ‘PROMOTE ANDONG’의 다섯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안동소주, 일엽편주, 안동한지, 생강청, 여행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등 안동 내 관광상품 80여 종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 축제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탈놀이단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 팝업스토어 운영 등 앞으로도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안동의 우수한 관광상품과 관광지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내외 잠재적 여행객의 안동 방문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촌 한옥마을은 서울의 대표적인 한옥밀집지역으로,다양한 역사문화자원, 박물관, 전통 공방, 한옥체험관 등이 들어서 있다.

특히북촌한옥마을에는 북촌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지점인 '북촌 8'이 지정돼 있는데, 각 지점 바닥에는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기에 좋은 사진촬영대(photspot)를 설치해 놓았다.

북촌은 서울의 대표적 한옥밀집지역으로,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종로구 삼청동·팔판동·사간동·가회동·계동·재동·안국동·송현동·소격동·원서동 일대에 기와집 형태의 한옥이 밀집·보존되고 있는 지역이다.

'북촌(North Village)'이라는 명칭은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이다.

이 지역은 백악과 응봉을 연결하는 산줄기를 따라 북쪽에 비해 남쪽이 완만한 지형을 이뤄 배수가 잘돼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지역으로, 조선시대 때는 사대부를 비롯해 권문세가와 왕족들이 모여 살던 곳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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