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이 16일 비가 오는 가운데 경산시 서부2동 클린하우스에서 청소를 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이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16일 경산시 서부2동 일대에서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가로청소에 나섰다.
이날 조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도로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클린하우스에 배출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정리했다.
이후 환경관리원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준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책임을 다 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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