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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군,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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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공]


[헤럴드경제(영덕군)=김병진 기자]경북 영덕군은 지난 11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율곡기념도서관에서 웰니스산업을 이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단국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사단법인 대한한의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문화관광재단 웰니스관광사업본부 이태호 본부장, 단국대 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김장묵 단장, 사단법인 대한한의사협회 정유옹 수석부회장, 혁신융합대학사업단 7개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웰니스 인재 양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참여 △웰니스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의 확대 △각 기관 인프라 활용 및 물적 교류 확대 △기관별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방정부 최초로 교육부 혁신인재 10만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2026년까지 첨단분야 실무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단국대는 올해 1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주관대학을 맡아 홍익대, 상명대, 대전대, 우송대, 동의대, 원광보건대 등과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를 양성 중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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