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24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화 '범죄도시4'를 상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영화 상영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4년 동안 중단됐다가 이달부터 재개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범죄도시4는 올해 1150만 명의 관객 수를 달성한 신작으로 광역수사대 형사 마석도(마동석)를 주축으로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형사들의 이야기이다.

24일 오후 1시와 오후 4시 30분, 오후 7시 3차례에 걸쳐 상영한다. 회당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무료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의 문화적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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