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 경영회계서비스계열 학생들이 일본 글로벌 기업들의 경영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기업 경쟁력 노하우와 마케팅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10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최근 이 대학교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이 하계 방학을 맞아 1학년 11명을 일본으로 파견,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글로벌 현장학습'기회를 가졌다.
견학단은 도요타자동차 큐슈공장, 닛산자동차를 방문, 첨단 제조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품질 관리 활동도 견학했다.
또 후쿠오카에 위치한 3대 쇼핑몰인 캐널시티프라자, 마크이즈, 라라포트를 방문, 매장 디스플레이와 브랜드 관리, 마케팅 활동 등을 체험했다.
더불어 야쿠르트와 시세이도 등의 글로벌 기업들도 찾아, 사업 다각화와 품질관리에 대한 철학을 배웠다.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본 선진 기업들의 경영 현황과 고품질 제조 시스템을 체험하며 경영학도로서 자기 계발과 글로벌 인재로서 거듭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다졌다.
정희진 경영회계서비스계열 부장(교수)은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우리 학생들이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앞날을 위한 성장의 날갯짓에 더욱 힘을 실을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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