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울산 타니베이호텔에서 '2024학년도 취업지원 서비스 스킬업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2024학년도 취업지원 서비스 스킬업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은 학생 맞춤형 취업지도 역량강화 교육으로 영남이공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및 취업 매칭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기업인재육성지원단, 취업지원처, 일학습병행지원센터, 성인학습지원센터, 청년-기업취업매칭센터 등 취업과 진로지도, 학생 상담을 담당하는 교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채용 시장의 현황과 변화, 우수 기업 발굴 및 관리, 취업상담 및 관리, 취업 의지 부진 학생 상담 및 관리, 일학습병행 및 성인학습 발전 및 관리, 자기이해 및 직업정보 제공 등 취업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대학 취업 역량 강화 및 수준별 지도 전략 수립을 위한 토의에서는 취업 자원을 위한 자산 및 역량 분석, 학생 개인별 역량 및 취업 목표에 따른 취업처 분석, 학생 수준별 맞춤 지도 전략, 비교과 과정을 연계한 취업 지원 등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학생 상담 및 관리 체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이번 워크숍이 교직원들의 맞춤형 진로 상담 및 취업지원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취업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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