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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 민선8기 하반기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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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사 전경.[문경시 제공]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최근의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현안 중점사업들의 추진동력 마련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문경시는 조직개편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외부 전문용역 기관과 협업, 조직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직무분석으로 합리적 방안을 도출했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분산된 허가업무를 통합, 허가과를 신설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다.

늘어나는 평생교육 수요에 대한 대응으로 교육지원과를 신설, 교육콘텐츠 강화와 인프라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농촌지원 업무와 도시재생 업무를 통합해 지역활력과를 신설했다. 분리돼 있던 상수도사업소와 하수도사업소를 상하수도사업소로 통폐합했다.

노인장애인복지과는 시니어장애인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나는 중요한 시기에 효율적인 조직운영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해 친절도시 문경을 완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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