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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보건대, 고교 맞춤형 인성교육 '함만세'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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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직업교육인증팀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대구시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와 협업해 고교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이하 함만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함만세는 고등학생의 공동체 의식과 직업윤리를 함양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대구보건대에서 개발·운영하고 있다.

대학은 2021학년도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부 인증을 받은 후 대구·경북지역 고교 시범사업부터 시작해 꾸준히 지역 고교 인성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고 2개교와 특성화고 6개교의 95개 학급, 총 2175명의 학생이 참여해 이기주의 극복, 책임으로 완성하기, 신뢰로 협동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영근 대구보건대 교무처장(53·작업치료학과 교수)은 "그 동안의 운영 경험을 통해 고교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시켜 지역사회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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