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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휴가철 여객선 운항 안전하게
포항해수청 내달 2~4일까지 연안여객선 6척 합동특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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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수청이 내달 2~4일까지 여름휴가철 대비 연안여객선 합동특별점검 나선다.사진은 승객 구명설비 점검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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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다음달 2~4일까지 연안여객선 합동 특별점검에 나선다.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하기 위함이다.

28일 포항 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여름철은 기온이 높고 더위가 길어져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간 휴가 기간에 국내 많은 관광객이 동해 명소인 울릉도와 독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관내 운항 연안객선 6척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여름 휴가철에 대비한 선박 안전 관련 장비와 안전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은 짧은 기간에 많은 여객이 집중되고 장마와 태풍이 내습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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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수청이 내달 2~4일까지 여름휴가철 대비 연안여객선 합동특별점검 나선다.사진은 선내 소화설비 점검모습


포항해수청은 이에 대비,여객 승하선 안전절차 준수, 안전설비 상태 및 비상대응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여름 휴가철에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관리 및 여객 수송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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