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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유아의 첫 번째 교사입니다.‘
경북전문대학교 유아교사 선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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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유아교육과 3학년학생들이 현장실습에 앞서 선서식을 한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북 전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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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유아교육과는 7일 현암아뜨리움에서 12회 유아교사 선서식을 가졌다.

9일 경북전문대에 따르면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는 선서식은 우리는 유아의 첫 번째 교사입니다라는 유아교육과의 캐치프레이즈 아래 현장실습에 나설 3학년 예비교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긍심과 책임감, 소명 의식 및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학과장 격려사 유아 교사 명찰 패용 유아교사 선서 기념 영상 시청 교가 제창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이중섭 산학부총장 및 유아교육과 교수, 교직원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실습에 나서는 3학년 들을 응원했다.

선서식에서 ALIS VOLAT PROPRIIS 장학을 받은 심유나 학생은 선서식을 통해 동기들과 함께 교육 현장에 나가기 전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예비 교사로서 좋은 교사가 될 수 있다고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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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유아교육과 3학년 대표 학생이 현장실습에 앞서 선서를 하고 있다(경북 전문대 제공)


유아교육과 이희은 학과장은 유아교사는 유아의 첫 번째 교사인 만큼 교육자로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훙륭한 교사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경북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1983년도 개설돼 40년 전통을 가진 학과로 공립 유치원 교사와 장학사 등을 다수 배출하고있다.

산림청 유아숲지도사 국가자격증 과정 바우처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및 주말 집중수업 등 수업 유연화로 재직자도 입학 가능하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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