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표 대경대 교수]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경대는 김건표 연기예술과 교수가 국립극단의 이사로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김 교수는 연극평론가로 지난 1990년도부터 극단 사다리를 거쳐 2020밀양공연예술축제 추진위원장과 총예술감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담심의위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기획경영위원과 계간 한국희곡 편집주간과 문학세계, 한국연극평론 편집위원과 이사를 맡고 있다.
또 1997년 '맹꽁이 아저씨와 훔쳐보는 연기나라'를 시작으로 '한국연극의 승부사들', '동시대연극읽기', '연극과 연기의 세계', '장면연기 텍스트', '말과 정치문화, 연극의 싸움의기술'등을 펴냈다.
더불어 연극분야와 문화, 공연축제 전문가이기도 한 김 교수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방위적인 연극평론과 인터뷰, 글쓰기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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