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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서구,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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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회의 모습.[대구 달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주민배심원, 공약 소관업무 부서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 공약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 보고와 평가를 공유하는 '2024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이행 구민평가단'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여기며 주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며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이자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 언제나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신뢰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은 일자리 선도 혁신경제도시, 따뜻한 삶터 공감복지도시, 즐거운 일상 문화관광도시, 친환경 선도 힐링녹색도시, 글로벌 창의 명품교육도시, 스마트행정 열린소통도시 등(6개 분야, 40개 사업, 59개 단위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달서구는 구청장 공약사업에 대한 주요성과 보고와 평가를 공유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구민들의 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과 주민배심원에 민선8기 전반기의 공약 이행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내실 있는 구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민평가단은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주민들이 구정에 직접 참여해 공약을 평가하고 발전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공약 실천 노력으로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열어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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