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제50기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교육생 75명이 참가했다. 이로써 이 교육센터는 50기까지 응급구조 전문인력 총 3000명 배출이라는 기록을 코앞에 두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이 교육센터 운영에서 한발 더 나가 1급 응급구조사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고품격의 응급구조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로 2024학년도에 응급구조과를 신설했다.
이양선 응급구조교육센터장(응급구조과 학과장)은 "50기 교육생 모두가 응급의료 현장서 2급 응급구조사로서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실 수 있도록 교육에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응급구조교육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국 유일의 일반인 대상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1995년 출발해 올 상반기인 제49기까지 총 29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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