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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 2024년도 기술사관육성사업 오리엔테이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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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 3일 전자관에서 '2024년도 기술사관육성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 기술사관육성사업 오리엔테이션은 기술사관육성사업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중소기업 전문인력 및 현장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ICT반도체전자계열 정승현 학과장, 최채형 교수, 박성식 교수, 사이버보안과 이종락 교수, 전두용 교수와 기술사관육성사업 참여 고교인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재학생 및 담당 교사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최채형 교수가 기술사관육성사업 소개, 2024년도 참여 학과 및 교육과정, 주요 일정, 협약 기업 등을 중심으로 사업 및 교육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이재용 총장이 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응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영남이공대는 기술사관육성사업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메인트트랙(ICT반도체전자계열), OT트랙(사이버보안과) 두 가지 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돕고 취업 연계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선정된 영남이공대는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마이스터고,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과 반도체장비 유지·보수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을 구성했다.

이후 ICT반도체전자계열 기술사관육성사업 역량강화캠프,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직무지향형 환경 구축, 고교?대학?산업체 공동으로 산학융합기술강화, 기술사관 교육성과 인증제도 마련 등 교육 프로그램 및 인프라 준비 작업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기술사관육성사업은 참여 학생에게는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공급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이라며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제조, 빅데이터 등 미래 유망분야 중소기업 전문인력 및 현장기술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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