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동국대 WISE캠퍼스는 최근 조리외식경영학전공이 교내 진흥관 B201강의실에서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 선생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조리외식경영학전공 재학생을 비롯하여 6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석했다.

이혜정 선생은 '요리란 이런 것이다'를 주제로 요리생활에 대한 열띤 강연을 펼쳤고 조리 및 음식에 대한 기본기에 대한 소개를 하며 강연했다.

학생들에게 한국인, 한식이라는 요리에 자부심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하고 재료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고 많은 재료를 활용해야 한다는 조언을 전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답변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혜정 선생은 "우리의 것을 먼저 알아야하며 에너지를 놓치지 않는 멋진 요리사, 전문가가 되어 넓은 세계로 뻗어 오늘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며 "요리에 열정이 많은 학생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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