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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 고교 진학하면 최대 25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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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사 전경.[군위군 제공]


[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대구 군위군이 올해부터 다자녀 가정에 대한 고등학교 입학 지원금을 최대 250만원까지 확대 지급한다.

2일 군위군에 따르면 군위군은 고등학교 진학 시 출산양육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구시 다자녀가정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추가 실시한다.

이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지원 정책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 향상을 위한 것이다.

대구시 다자녀가정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은 둘째아 30만원, 셋째아 이상 입학축하금 50만원을 지급한다. 대구로페이 충전을 통해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이전 1년 이상 연속으로 부모가 대구시(군위군)에 주민등록 된 가정으로 둘째아 이상 자녀가 대구시 소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재학생이다.

지원금 신청은 '보조금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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