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설맞이 중앙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수산물 소비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강공설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입금액의 최대 30%를 환급해 준다.
환급 기준 구매금액은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는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참여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하고, 환급 부스에 핸드폰 번호를 전달하면 구매내역 및 본인확인 후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단 행사기간 1일부터 7일, 8일부터 12일까지 각 기간별로 1인당 최대 2만원까지만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윤창호 경주시 해양수산과장은 "행사기간 전통시장에서 안전한 수산물을 구매하고 상품권 환급 혜택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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