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백화점 대구점은 30일 7층에 나이키의 모든 카테고리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나이키 라이즈'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인 나이키 매장은 총 면적 1190㎡(360평)로 기존 매장 대비 4배 정도 확대했으며 미래지향적인 디지털 인테리어로 탈바꿈하고 우먼스 라인, 키즈 라인 등 상품도 크게 늘려 고객 쇼핑 편의를 높였다.

특히 축구화 18여종, 유럽 유명 클럽 및 국가별 유니폼 등 풋볼라인 상품 구성비를 20%로 늘려 축구인의 발길을 끌고있다.

지난 21일 대구점 10층에 들어선 풋살장과 시너지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나이키 라이즈 오픈일인 이날부터는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리뉴얼 오픈 기념 특별 20% 가격할인(오는 6월 2일까지, 일부품목 제외)과 20·40·60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금액 10% 상당의 2·4·6만원 증정 프로모션(오는 6월 2일까지)도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조용욱 대구점장은 "최근 다시금 러닝과 트레이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이에 최상 등급인 나이키 라이즈 매장을 리뉴얼 오픈,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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