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울진군은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2025년 국비확보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울진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은 박형수 국회의원과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2025년도 국비예산 정책협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과 국·실·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5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 ▲액체수소 인수 터미널 사업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국도 36호선 4차로 건설 ▲죽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거일항 자연재해 위험재건지구 정비 등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29일 울진군이 박형수 국회의원과 2025년 국비확보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연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울진군 제공)
또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대응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적극 협조해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손병복 군수는 “장기적으로 핵심사업이 끊임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소통하는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울진군 국책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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