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 27일 천마역사관에서 '대구시 RISE센터-대구 전문대학 LINC3.0사업단 공유·협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체계)에 대비해 대구시 RISE센터와 전문대학 LINC3.0 사업단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해 지역혁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시 최정숙 대학정책과장, RISE센터 김광석 센터장, 이옥렬 주무관과 대구지역 5개 전문대학(계명문화대,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LINC3.0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 RISE센터와 대구지역 5개 전문대학 LINC3.0사업단은 ▲RISE체계에 대비한 지자체-대학 상호 간 교류활동 증진 ▲대구시 미래 신산업 분야 연관 산업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증진 ▲지·산·학 협업을 통해 전문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산업체와 교류 ▲산학공동기술과제 개발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대구시 5대 미래 신산업과 연계한 재직자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공유·협업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대학 상호 간 연계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과관리 체제 공유 등을 약속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수성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이‘RISE 체계 대비 대구시-대구전문대학 연합 지역혁신 프로그램 간담회’를 갖고 RISE 사업에 대비한 대구 전문대학 공동대응방안과 지역혁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은 연합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정주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체와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역기업분석 챌린지 ▲지역인재 성과포럼 ▲지역정주를 위한 취업캠프 ▲기업협업워크숍 등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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