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열린 '자비희사(慈悲喜捨)바자회' 모습.[동국대 WISE캠퍼스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동국대 WISE캠퍼스는 최근 유아교육과가 동국대 WISE캠퍼스 용맹로와 녹야원에서 동국대 경주병원 빛버들회와 공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가치 '자비희사(慈悲喜捨)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는 동국대 WISE캠퍼스 류완하 총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WISE캠퍼스 정각원장 철우스님, 동국대 경주병원 지도법사 혜능스님, 김은경 WISE캠퍼스 유아교육과 학과장, 박외숙 경주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비롯한 사부대중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의 추천을 받은 다문화 가정 대상자들에게 진료지원증명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향후 더 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의료지원을 하기 위해 동국대 유아교육과와 동국대 경주병원 빛버들회의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주시가 동국대며 동국대가 경주시가 돼 이러한 행사가 지역민들에게 좋은 영향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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