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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서 3년 만에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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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인 안경숙(왼쪽) 상주시 의회 의장과 공경식 울릉군 의회의장이 상호 선물을 교환하고 있다(울릉군 의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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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안경숙 상주시 의회 의장)26울릉한마음 회관 대회의실에서 울릉군 의회(의장 공경식)주관으로 322차 월례회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울릉군에서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0217월 제293차 월례회 이후 3년만이다.

앞서 지난해 5월에는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열려 독도까지 방문한바 있다.

이번 월례회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 활동사항과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활동 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경숙 협의회장과 영주시 심재연 의장등 도내 10 개 ·군의회의장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했고 울릉군 의회 의원과 남한권 군수,울릉군 간부공무원 등이 울릉군을 방문한 각 시·군의회 의장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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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2차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26일 울릉한마음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울릉군 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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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울릉군에서 열린 제322차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 참석한 의장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울릉군 의회 제공)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전 국민이 사랑하고 동경하는 민족의 섬 독도를 품고 있는 울릉도는 태고의 신비로운 생태환경을 보존하는 자연의 보고이며 무한한 발전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울릉군 방문을 환영한다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는 도내 의회 간 상호협력을 증진하고,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자 매월 개최하고 있다.

다음달 차기 월례회는 영양군 의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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