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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금호읍 황정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연기가 솟구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천과 봉화에서 주택화재가 잇따라 7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분쯤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의 야산 8부 능선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3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야산 8부 능선에 위치한 주택 75㎡ 1동이 불에타 소방서 추산 1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진압에는 소방인력 50명과 소방차 등 장비 15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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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주택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이보다 앞서 전날 낮 12시 28분쯤 영천시 금호읍 황정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12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주택(96㎡) 1동, 냉장고 등이 소실돼 소방서추산 63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