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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경대 모델과 윤은주 교수 연출, 대구 롯데아울렛 율하점 브랜드 패션쇼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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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경대는 최근 모델과가 대구 롯데 아울렛 대구 율하점에서 브랜드 패션쇼를 선보이면서 실험적이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제2회 대구경북지역 대학 페스티벌로 지역 11개 대학, 20개 학과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 대경대 모델과는 지오송지오외 10개 브랜드를 스테이지별로 총 40분에 걸쳐 패션쇼를 진행했다. 1,2학년 40여명과 시니어 모델들도 참여해 MZ부터 폭 넓은 세대의 패션문화를 선보이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경북대 의류학과, 대구카톨릭대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이 개발한 실험적인 의상으로 패션쇼도 선보였다.

이날 연출을 한 윤은주 (대경대 모델과)교수는 "이번 브랜드 패션쇼는 브랜드의 콘셉트와 친근함을 살렸고 패션디자인과의 의상은 파격과 실험이라는 주제로 패션쇼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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