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울진군-봉화군 공무원 지자체 간 ‘품앗이’ 고향사랑기부 동참
성공적인 나눔실천 응원 메시지 전달
이미지중앙

24일 울진군,봉화군 고향사랑기부제 품앗이 기부에 동참한 봉화군 공무원들이 울진군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북 울진군과 봉화군이 고향사랑 품앗이 기부에 나서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또다른 기부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25일 울진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2년 차를 맞아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봉화군 공무원들이 인근 지자체와 기부금을 서로 주고 받기로 했다.

전날 봉화군청 권민기 재정과장을 비롯한 직원 50며명이 울진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나눔 실천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양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간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지게 됐다.

기부에 나선 공무원들의 각자 사정에 따라 기부금을 정해 내고,상호 지자체에서 내놓은 고향사랑기부제의 각종 혜택을 누린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울진·봉화의 지역간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