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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낙단보서 수상레저 스포츠 즐겨요…5월1일부터 운영
모터보트·바나나보트·수상자전거 등 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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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5월 1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한다.(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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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다음 달 1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 있는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체험장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운영하며, 오전 930분부터 오후 530분까지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용료는 대인 기준 모터보트 15천원, 바나나보트·밴드웨건 1만원, 수상자전거·카누 5000원 등이다. 의성군민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앞서 지난달 15일 의성군은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서 율정호(이하 청년통신사선) 운항을 개시했다.

율정호는2020'박서생과 청년통신사 사업'일환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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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5월 1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한다.(의성군 제공)


조선 전기 문신인 율정 박서생이 통신사로 일본에 갔을 때 타고 갔던 배를 착안해 만들었다.

길이15m,4m,속도10노트, 12인승 규모로 제작비18000만 원이 투입됐다.

율정호 선장의 낙동강에 얽힌 구수한 해설과 함께 아름다운 낙동강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많은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하여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을 의성군 대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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