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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으뜸 예천군, 추가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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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지난해고향사랑기부제전국 지자체 모금액1위를 차지한 경북 예천군이 22일부터 2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추가답례품 공급업체 신청을 받는다.

군은 지난 2월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참기름, 들기름, , 잡곡, 발효식품, 전통주, 생강청, 꿀과 양잠, 한과와 고액 기부자를 위한 프리미엄 세트를 추가 답례품으로 선정함에 따라 공급업체를 선발한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는 예천군에 공장이 소재해야 하며, 기부금에 맞는 금액 책정과 양질의 답례품 제공이 가능한 업체여야 하며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선정된다.

세부사항은 예천군 재무과로 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질 좋은 예천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공급업체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예천군을 응원해주신 소중한 기부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주소지 외에 태어난 곳은 물론,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2의 고향'등에 기부하면 지자체가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개인 기부금은 연간 최대500만원이며, 500만원 기부 시 최대908천원의 세액공제와150만원(기부금의30%)이내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은 통합 정보시스템인'고향사랑e'또는 전국 농협 창구5900여 곳에서 기부할 수 있다.

예천군은 지난해 97,7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해 경북1,전국5위의 실적을 거뒀다. 군은 기금 시범사업으로'원어민 영어학습 지원'을 선정해 운용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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