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4 한울본부 병뚜껑 업사이클링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희망자는 한울에너지팜 내 친환경 소재로 조성된 이벤트 존에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을 활용한 전시를 관람하고 병뚜껑을 제출할 수 있다.
목표치 4000개가 달성되면 이벤트는 종료되고 병뚜껑을 활용하는 장난감 키트를 울진군 지역내 아동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시 병뚜껑 40개당 기념품 1개를 제공하며 인당 1회 선착순으로 수령 가능하며 상품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키링과 실리콘 지퍼백 중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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