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지난 6일 대운동장에서 제4회 '미래를 여는 문, 평생학습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진숙 학장 개막선언과 우리대학 변창훈 총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하수 청도군수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생교육융합학부 4학년 재학생 일동은 대학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모아 후배들의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제4회를 맞이한 이번 평생학습박람회에는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750여명과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 재학생 및 졸업생 150여명 그리고 지역사회주민 등 16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부스로는 창의존, 나눔존, 쉐프존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부스 운영과 노래자랑, 재능나눔콘서트가 진행됐다.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평생학습은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재학생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즐기는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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