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이 봄꽃과 아름다운 야경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원 산책로는 벚꽃과 자두꽃들의 행렬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조명과 함께 흩날리는 꽃잎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김인택 삼성현역사문화관장은 "자연과 조명이 함께 어우러지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봄의 기운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경산시 제공]